전설적 밴드 ‘폴 매카트니’ 일본 투어 마치고 난 후 첫 내한공연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5-01 19:58:16
폴 매카트니가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폴 매카트니는 일본에서 걸린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성 염증 때문에 지난해 5월 예정이였던 내한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폴 매카트니는 "첫 한국 방문과 공연을 기다렸는데 한국 팬들을 실망시켜 매우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내 공연을 성사시키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앞서 매카트니는 일본 부도칸 공연을 마친 지난달 28일 유튜브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폴 매카트니가 몸 담았던 비틀스는 1960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돼 10년여간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와, '애비로드'(Abbey Road) 같은 명반들을 내놓았으며, 폴 매카트니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예스터데이'(yesterday), '헤이주드'(hey Jude), '렛잇비'( Let It Be) 등을 작사·작곡하며 존레논과 함께 비틀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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