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에 은복실 선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5-06 17:17:18

▲ 은복실 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가 최근 열린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은복실 의원을 선임하고 오는 22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 선임은 지방자치법 제134조와 구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됐으며, 결산검사위원은 임제현 공인회계사와 고종수 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위원들은 집행부의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분석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은복실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오는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예산편성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밀한 결산검사를 통해 차기연도 예산 운영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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