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육상팀‘전국 최강’입증,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휩쓸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5-07 15:30:05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청 육상팀(감독 심재용)이 지난 3일부터 오늘(7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위용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첫날인 3일 광주시청 육상팀은 금3개(100m 김국영‧400m 이준‧멀리뛰기 김덕현)와 은1개(멀리뛰기 배찬미)를 획득했으며, 셋째날은 금3개, 넷째날에는 금1개를 따냈다.
이에 앞서 올해 첫 육상대회인 제19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시청 육상팀은 금 5개, 동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내 명실공이 국내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광주시 관계자는“지난겨울 혹독한 훈련을 극복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대회 첫 경기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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