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자체징수
68억 거둬… 세수증대 효과 톡톡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5-05-07 17:20:16
칠곡군, 작년보다 72%나↑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칠곡군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로 지난해보다 28억8000만원이 늘어난 총 68억8000만원을 확정 신고받아 지난해 대비 72%나 증가했다.
이는 기존 국세 부가세 형태로 징수되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자체징수의 지방독립세로 전환됐으며, 기존에 제외됐던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이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의무 신고대상으로 포함돼 신고 법인수가 지난해 1400여개 업체에서 올해 1850여개 업체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바뀐 제도에 대해 지역내 법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발송 및 홈페이지 팝업존 게시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백선기 군수는 “군은 대구와 구미 가운데 위치하고 철도, 고속도로 등 최상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특화공단 개발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방재정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