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 KBS 네 작품을 하게 됐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5-11 20:23:05

아이유가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참석했다.

아이유는“네 작품 다 KBS에서 하게 됐다”며 “(제 의지는 아니지만) 연기를 하다보니까 공교롭게도 KBS에서 네 작품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KBS랑 그만큼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며 “이번 드라마는 선배님들이 워낙 많이 도와주시고, 극중 역할도 처음 맡아보는 직업이라 더 흥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물론 다른 드라마에서도 열심히 했지만, 이번에는 제일 막내기도 하고. 더 더 열심히 해서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도도한 모습을 소화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드라마 '프로듀사'는 이달 15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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