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 수양, 도암 옥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박차
2개지구 57억원 투자, 영농기 이전 완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5-12 11:07:30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현재 공정율이 93%인 성전면 수양지구, 도암면 옥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은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보전 가치가 높고 집단화된 농지 중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필지별 면적을 대형화하거나 농로확포장, 용․배수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준공 예정인 2개 지구의 사업규모와 예산은 220.1ha에 총 57억 원이 투입됐다. 준공 시 주민들의 농업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농업기반이 튼튼해야 전남 농업도 성장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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