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우나리, 영화 방불케하는 러브스토리 눈길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5-12 17:30:37
지난 11일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방송되면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서로의 몸에 새긴 문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 선수의 아내 우나리도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당신은 날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고 문신을 새겼다"며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전했다.
우나리는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되지만 안현수에게는 (이름이) 중요했던 거다.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하며 남편인 안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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