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장애인 치료레크리에이션 22일 실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5-17 14:54:1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2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안산 자락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봉사자가 어울려 자연속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웃음치료 강사의 진행으로 즐거운 노래교실과 율동, 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안산 자락길 나들이에 대한 참여예약과 문의는 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02-330-8361)로 하면 된다.
이준영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자조관리능력과 재활의욕을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재활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가좌보건지소에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늘해랑' 자조모임을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늘해랑'이란 '늘 해처럼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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