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19일 임시회 개회

추가경정예산안등 21건 심의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5-05-18 17:12:18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19일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하는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이종만 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관군협력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연천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등이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본예산 3294억5130만원 보다 523억4870만원이 증가한 3818억원 규모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 의사일정은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한영산업 폐기물처리사업 및 경원선 전철사업 추진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어 오는 20~21일 2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 후,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결 처리를 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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