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강하늘, 100kg 거구에서 명품 몸매된 스타 7위 올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5-19 20:09:34
배우 강하늘이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독한 다이어트로 명품몸매된 스타 7위에 올라 화제다.
강하늘은 매일 오후 6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고 체중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학창시절 뚱뚱했던 그가 힘들게 살을 빼 1~2kg 찌는 것도 민감하다는 이유에서다. 놀라운 것은 강하늘이 중학생 시절에 너무 뚱뚱해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것.
과거 김하늘은 한 방송에서 "100kg까지 나갔었다. 거의 굴러 다녔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강하늘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학창시절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시간 도시락통을 연 강하늘은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는 쪽지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총 30kg을 감량하게 됐다. 그는 토마토,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이요법과 함께 무에타이까지 병행해 7kg을 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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