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 누르고 양천구의회 말하면 구의회 대표번호로 자동연결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5-20 18:55:16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가 최근 구민들의 의회 민원전화에 편의성을 주기 위해 음성인식 한글전화번호 1636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말로 거는 전화로 서비스 번호 1636을 누르고 '양천구의회'라고 말하면 구의회 대표번호(02-2620-4960)로 자동 연결되는 음성인식방식의 전화다.
구의회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구의회에 민원전화를 거는 민원인이 따로 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전화를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광식 의장은 "이번 말로 거는 전화 서비스를 실시함으로 구민과 더욱 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됐고, 이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더욱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구민을 섬기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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