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정청래 최고위원 당직 1년 정직 결정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5-05-26 17:57:06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막말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직 1년 정직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심판원 간사인 민홍철 의원은 이날 윤리심판원 회의 직후 "위원 9명이 모두 출석했고 자료를 검토한 후 토론 없이 바로 투표했다"며 "징계 종류를 정하는 1차 투표에서 당원자격 정지와 당직자격 정지 중 하나로 하는 데에 만장일치가 나왔고 그 뒤로 수위를 두고 2차투표를 진행, 당직자격 정지 1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천에서 배제되는 제명이나 당원자격 정지가 아니라 공천 불이익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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