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입양축하금지원 조례안등 10건 상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5-26 17:59:04

27일 임시회 개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2015년 제226회 임시회를 27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개회한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최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자녀 입양축하금 신청기간을 연장해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포시 수도권매립지와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 구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개진할 예정이다.

성임제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구민 복리증진과 직결된 안건처리와 현장방문이 있는 만큼 내실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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