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행감대비 주요사업 점검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5-31 15:11:49

중랑역 하부 도로구조 개선 사업·서울장미축제 현장등 8곳 잇단 방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 의원들은 최근 금년도 구 주요추진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봉화산 화약고 이전부지 공원조성 사업현장’, ‘중랑역 하부 도로구조 개선 사업현장’, ‘망우본동 복합청사 건립현장’, ‘2015 서울장미축제 현장’,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용마폭포공원내 인공암벽장 조성 사업현장’, ‘겸재교 시설 및 연결도로 확장 사업현장’, ‘중랑천 친수시설 조성공사 추진현장’ 등 8곳을 방문 점검했다.

비회기 중임에도 위 시설들을 방문한 이유는 이달 정례회때 실시하는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구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실질적인 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뤄졌으며 현장 관계자의 추진현황 보고, 애로사항 청취, 질의 및 답변, 문제점 및 대안 제시, 사업 진행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인서 의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별 추진사항을 잘 마무리해 줄 것과 특히 안전사고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원칙을 우선해 업무 처리할 것을 강조함과 더불어 우리 중랑구가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해 나가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