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주인공 낙점…유아인과 연인으로 연기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6-02 21:42:06
2일 오후 배우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신세경이 '육룡이 나르샤' 여주인공 분이 역으로 출연하다. 이 작품의 박상연, 김영현 작가와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 이후 세 번째 만남이다"라며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기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에 대한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이다. 특히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백진희, 정유미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됐다.
극 중 신세경은 이방원(유아인 분)의 연인을 맡아 유아인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2년 '패션왕'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여서 이 둘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연기 기대된다",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잘 어울려",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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