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서 '커룽지'로 최현석에 승리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6-02 22:15:47

▲ 정창욱 셰프.(사진출처='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정창욱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커룽지’요리로 최현석 셰프를 누르고 승리 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지누션이 출연해 그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정창욱과 최현석 셰프가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최현석 셰프와 정창욱 셰프는 션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드는 대결을 했다.

최현석은 '혜영 품은 닭요리' 일명 '혜품닭'을 정창욱은 커리와 누룽지를 결합한 '커룽지'를 완성했다.

먼저 정창욱의 요리를 먹어본 션은 “좋아하는 맛이 다 담겨 있다. 누룽지의 바삭함과 닭가슴살, 커리의 매운 맛까지”라며 극찬했다.

이어 그는 최현석의 ‘혜품닭’을 맛보고 “어떻게 닭에서 이런 맛이 나올 수가 있나. 이 맛은 사랑이다. 소고기 보다 더 맛있다”며 “남편이 이 요리만 할 수 있다면 아내에게 사랑받는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혜품닭’과 ‘커룽지’를 모두 칭찬한 션은 고민끝에 결국 커리를 좋아하는 아내의 입맛을 맞춘 정창욱에게 합격 점을 줬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