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상용차 이베코(IVECO), 광주 750만 달러 투자,
광주에 한국 법인 설립… 5일 출범식 개최, 우수한 자동차산업 인프라 높이 평가, 광주 투자 결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6-07 14:18:05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가 그간 투자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세계적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광주에 한국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베코 한국법인인 (유)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는 5일 광산구 월전동 본사에서 한국법인 및 공장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형 트럭인‘트랙커’와‘스트라리스’, 중대형 카고트럭 등 유로 6 신차를 선보였다.
2014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상용차 기업인 ‘피아트 인더스트리얼(Fiat Industrial)’과 네덜란드의 건설ㆍ농기계 생산 기업인‘CNH 글로벌(Case New Holland Global)’이 합병해 탄생한‘CNH 인더스트리얼’은 소형 밴, 대형 트레일러, 각종 상용차, 덤프트럭 등 다양한 건설장비와 각종 농기계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CNH 인더스트리얼은 한국 법인인 (유)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미켈레 롬바르디) 설립 및 공장 운영을 위해 광주에 750만달러(한화 83억 원 상당)를 투자키로 결정하고, 월전동 산업단지 내 공장 오픈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유)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는 이베코 유로 6 모델이 적용된 덤프, 트랙터 등 상용차 및 중대형 카고 트럭 등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광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상용차 업체로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유로(EURO) 6 :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 단계로 EURO 6 기준에 의하면 대형경유차의 경우 질소산화물(NOx)을 EURO 5 단계(2.0kWh)의 1/5 수준인 0.4gkWh까지만 허용되며, 이 기준은 2015년부터 국내 디젤 신차에도 도입)
이번 (유)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의 광주 본사 설립은 시가 민선6기 들어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산업밸리 육성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광주 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4월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의 출범식이 열려 매우 기쁘다.”며“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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