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아동에 안경 지원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5-06-08 16:56:46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간 지역내 안경업체인 터미널 안경원, 글라스박스 안경 박사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아동 60명에게 안경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저시력 아동과 안경 교체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아동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아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행동, 언어·인지, 신체·건강, 부모·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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