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휴원' 어린이집 628곳 당번교사 배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06-11 16:23:51
메르스 관련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메르스 관련, 생활에 어려움을 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전체 628개 어린이집이 휴원함에 따라 맞벌이 부부 등 부모의 사정에 의해서 긴급 보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당번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홀몸노인지원센터에서는 부천시 경로당 357곳이 중지됨으로 인해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받던 홀몸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인당 10개씩 즉석 밥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홀몸노인 80명에게는 인당 쌀 5kg도 지급해 결식노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메르스 격리기간 소득활동 부재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무직을 비롯해 일용직, 영세자영업자 등 주 소득자 격리로 생계곤란이 발생한 가구로 생계비는 1개월분 4인가족 기준 110만5600원이다.
김만수 시장은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메르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감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7호선 부천구간 6개 역사(까치울역~상동역)에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 소독기를 설치했다.
특히 자동 손 소독기는 소독기에 손을 넣고 분사된 액체를 손을 비롯해 손톱, 팔 등에 문지르면 간단하게 멸균 효과를 볼 수 있어 손 씻기가 번거로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외에도 도시철도공사 주요환승역 20곳의 전동차 내부 손잡이, 봉, 의자, 바닥 등 분무 소독을 진행하고 차량기기내 전동차 관리를 위해 대청소 횟수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메르스 관련, 생활에 어려움을 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전체 628개 어린이집이 휴원함에 따라 맞벌이 부부 등 부모의 사정에 의해서 긴급 보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당번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홀몸노인지원센터에서는 부천시 경로당 357곳이 중지됨으로 인해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받던 홀몸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인당 10개씩 즉석 밥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홀몸노인 80명에게는 인당 쌀 5kg도 지급해 결식노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메르스 격리기간 소득활동 부재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김만수 시장은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메르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감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7호선 부천구간 6개 역사(까치울역~상동역)에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 소독기를 설치했다.
특히 자동 손 소독기는 소독기에 손을 넣고 분사된 액체를 손을 비롯해 손톱, 팔 등에 문지르면 간단하게 멸균 효과를 볼 수 있어 손 씻기가 번거로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외에도 도시철도공사 주요환승역 20곳의 전동차 내부 손잡이, 봉, 의자, 바닥 등 분무 소독을 진행하고 차량기기내 전동차 관리를 위해 대청소 횟수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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