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준, 타쿠야를 향한 진심을 고백…더러버 남남커플 탄생하나?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6-12 20:28:14

최근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에서 준재(이재준 분)는 타쿠야의 계속되는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타쿠야를 향한 자신의 본심을 내뱉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재는 TV 속 커플을 따라하며 왜 자신과 함께 사는지 질문을 하는 타쿠야의 행동에 당황한다.

이내 준재는 "예뻐서"라고 말하며 진심을 내뱉고는 표정이 굳어졌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의 타쿠야의 눈치를 보던 그는 황급히 화장실로 자리를 피해 절규한다.

타쿠야와 자신이 이뤄질 수 없는 사이임을 알고 준재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 애쓰지만 결국 그를 향한 마음과 배려를 멈추지 못한다.

앞으로 '더러버'의 유일한 남남 동거커플인 두 사람이 어떠한 이야기를 펼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더러버'는 목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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