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심포니 내일 정기연주회 팡파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6-14 16:56:24

'동유럽의 음악' 주제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16일 오후 8시 ‘제68회 강남심포니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동유럽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마리오 코식(MARIO KOSIK)이 지휘하고, 피아노 연주는 노선영 피아니스트가 맡아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글링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강남문화재단은 이번 연주회에 특별히 커플들을 위한 달달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연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커플이벤트 예매를 한 후, 공연 당일 함께 찍은 커플사진을 제시하면 인당 A석(2만원)을 4분의 1 가격인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02-6712-05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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