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교육청 상황실 방문 직원들 격려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5-06-16 15:54:40
| ▲ 용인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메르스 상황실을 방문한 신연수 의장(오른쪽)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정상적인 학업운영 방안에 대해 대책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학업정상 운영… 메르스 확산방지 논의 [용인=오왕석 기자]최근 신연수 경기 용인시의회 의장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메르스 상황실을 방문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상적인 학업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신 의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일제휴업 중이던 유치원 및 초·중·고교, 특수학교 대다수가 지난 15일부로 수업을 재개한 만큼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의원 모두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교육지원청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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