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현장확인 병행 행정사무감사 돌입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06-16 15:56:52

정례회 개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가 16일 제20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는 오는 7월10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5년 행정사무감사,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례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17~25일 9일간 현장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오는 26일~7월1일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오는 7월2~7일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특히, 17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구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고 그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개선뿐만 아니라 구민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7월8~9일 양일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7월1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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