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처짐 현상, 페이스 리프팅으로 세월을 극복하자

김일건 원장

| 2015-06-18 14:44:57

압구정 비앤미의원 김일건 원장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얼굴 처짐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주름이나 얼굴 처짐 현상은 더욱 나이가 들어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와 같이 세월을 막을 수 없는 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만 의학의 힘을 빌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페이스 리프팅 수술이다.

페이스 리프팅 수술은 관자부위부터 귀 앞과 귀 뒤로 헤어라인을 따라서 절개한 후, 얼굴신경가지들을 잘 보존한 채로 박리하여 얼굴 처짐의 원인인 SMAS층을 분리한 후 이것을 당겨주거나 잘라주고 다시 남은 피부를 재단하여 예쁘게 봉합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주로 50~70대 사이의 환자들이 많이 받고 있다. 입 옆의 불룩하게 튀어나온 심술보나 턱밑 처짐, 깊은 팔자주름을 수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어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수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 리프팅 수술은 수술 중 얼굴 부위를 절개하는 부분이 있고, 피부조직을 너무 과하게 절개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한, 수술을 받는 환자의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개개인의 노화의 정도에 따라 시술 방법을 다르게 이뤄져야 한다.

특히, 페이스 리프팅 수술로 많은 분들이 세월을 극복하려고 하지만 귀 앞의 흉터나 얼굴 신경의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 의해 시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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