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22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각 상임위원회 활동, 구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청원 심사 규칙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인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조문내용 및 용어의 정의를 더욱 명확히 정비하고, 구 행사 참여도가 높고 참여에 대한 구민의 평가도 긍정적인 ‘태권도시범단’을 여성축구단·리듬체조단과 같이 구립체육단체에 포함시킴으로써 관광문화도시 구의 관광 문화 자원으로 육성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3일부터 오는 7월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의안 심사·현장방문, 오는 30일~7월2일 예산특별위원회를 실시하고, 오는 7월6일 구정질문과 안건처리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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