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별 고척동 돔야구장·가리봉 도시재생 사업지역도 살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고척동 돔야구장·가리봉 도시재생 사업지역 등 각 상임위원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내무행정위원회는 오전 10시 고척동에 위치한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와 돔야구장 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 고척동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내무행정위원(오른쪽부터 박평길 위원, 이호대 위원, 박종현 위원, 박종여 위원, 윤수찬 위원장, 정동순 부위원장, 서호연 위원)(사진제공=구로의회)
이어 신도림동에 위치한 청소차고지와 생활체육관 등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둔 고척동 돔야구장의 교통대책과 주변 환경문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에 대해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 고척동 돔야구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도시건설위원(왼쪽부터 김영곤 위원, 박동웅 위원, 현장 관계자, 곽윤희 위원장, 정대근 위원, 김희서 부위원장, 최숙자 위원, 박칠성 위원)(사진제공=구로의회)

또 가리봉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방문한 위원회는 사업추진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도시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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