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6-23 17:42:15
다중이용시설 철저한 방역소독 당부
▲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장과 의원들이 구 보건소에 마련된 메르스 상담소 앞에서 구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 의원들은 최근 구 보건소내 설치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24시간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성심 의장은 지역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구에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구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달라"며 "쉬는 날도 없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 의장을 비롯한 장동식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메르스 비상근무에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상담·진료실 의료진들과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메르스 사태로 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구민안전을 위한 예방홍보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메르스 비상대비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택격리자 해제 시점과 관리방법, 메르스 방역방법 등에 관해 질문하고, 구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보공유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도 거듭 강조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 의원들은 최근 구 보건소내 설치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24시간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성심 의장은 지역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구에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구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달라"며 "쉬는 날도 없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특히 의원들은 메르스 비상대비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택격리자 해제 시점과 관리방법, 메르스 방역방법 등에 관해 질문하고, 구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보공유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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