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 권선구는 24일 (사)곰두리봉사회 방역소독 전문가 5명과 함께 세류2동 세정경로당 등 7곳을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방역소독은 메르스 감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 보호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마을경로당은 물론 홀몸노인 거주 주택에 방역을 실시해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해충과 세균을 방제하는 작업을 펼쳤다.

구는 지난 3·5월에도 평동 및 서둔동 일대 경로당과 홀몸노인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구 소재 각동에 방문해 경로당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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