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정례회,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6-24 17:51:59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차재홍)는 오는 7월3일까지 열리는 제197회 정례회에서 '201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의회는 앞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강희향·김영미·김효식·문정애·백남환·신종갑·유호렬·이동주·전승학 의원을 선임해 예특위를 구성했으며 오는 7월2일까지 2014 회계연도 마포구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와 기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차재홍 의장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견제해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도록 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오는 7월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및 서울특별시 마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등 4건의 조례 승인 후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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