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보육발전 연구회' 착수보고회 열려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5-06-24 18:03:36

아동친화도시 수원시 조성 방법 모색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가 24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보육발전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보육 수요를 고려, 실정에 적합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향후 6개월에 걸쳐 아동친화 도시 설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보육 운영 실태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특히 국내외 아동 친화도시 사례를 토대로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분석 및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조명자 대표의원은 “수원시의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심도있게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수원시 육아지원 실태파악을 위해 수원시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보육발전 연구회’는 조명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노영관ㆍ민한기ㆍ유철수ㆍ이미경ㆍ이재선ㆍ이철승ㆍ조돈빈ㆍ조석환ㆍ한규흠ㆍ한원찬 의원 등 총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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