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가 살기좋은 ‘도봉구’ 만든다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6-28 11:39:00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상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 '아동친화도시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9일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전세계적으로 1300개 이상의 도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 시행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이란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법체계 마련, 아동관련 예산 확보, 아동권리 전담기구 신설, 아동권리 전략 개발 등 유니세프가 정한 것이다.
구는 구정업무 추진에 아동의 시각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과정 전반에 아동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인 '아동친화도시팀'을 오는 7월1일자로 신설하고 전담 인력도 충원할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학교·유치원·도서관 등에 아동친화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 텃밭 운영,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프로젝트 사업, 아동관련 정책에 아동 의견 수렴 등 아동이 권리를 누리면서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 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 '아동친화도시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9일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전세계적으로 1300개 이상의 도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 시행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이란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법체계 마련, 아동관련 예산 확보, 아동권리 전담기구 신설, 아동권리 전략 개발 등 유니세프가 정한 것이다.
구는 구정업무 추진에 아동의 시각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과정 전반에 아동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인 '아동친화도시팀'을 오는 7월1일자로 신설하고 전담 인력도 충원할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학교·유치원·도서관 등에 아동친화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 텃밭 운영,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프로젝트 사업, 아동관련 정책에 아동 의견 수렴 등 아동이 권리를 누리면서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 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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