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인피니트 숙소 냉장고 대 공개··· 인스턴트 음식조차 상해버린 그 속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6-29 20:56:18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숙소의 냉장고 내용물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호야, 동우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 공개에 앞서 김성주, 정형돈 등 MC들은 "사상 최초로 제작진이 마스크를 줬다“며 케이윌 냉장고를 뛰어넘는 역대급 쓰레기통 냉장고 공개를 알렸다.

곧이어 공개된 인피니트 숙소의 냉장고 속은 웬만해선 썩지 않는다는 인스턴트 제품들까지 상해있는 상태였고, 원래 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들이 계속 등장해 모든 출연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써니는 MC들에게 준 마스크를 가져다 쓰며 "살 거야"라고 소리쳤고, 셰프들은 속속들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재료들에 점점 얼굴색이 어두워져가며, 자신들이 만들어야할 요리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오는 7월1일 방영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킴과 김풍의 빅매치 대결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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