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홍차와 초콜렛의 색다른 만남, 구움으로서 완성되는 수플레··· Fresh Cake 2종 출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01 15:22:20

▲ 몽상클레르에서 새로 출시한 홍차와 초콜렛으로 만든 ‘시라쥬’(왼쪽)와 치즈를 오븐에 구워만든 ‘수플레 프로마쥬’(오른쪽)
[시민일보=이대우 기자]7월부터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코리아’가 색다른 재료로 만든 신제품 홍차케익 ‘시라쥬(Sillage)’와 구움치즈케익 ‘수플레 프로마쥬(Souffle Fromage)’를 선보인다.

남산 반얀트리호텔 클럽동에 위치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코리아’가 홍차와 구움치즈라는 색다른 재료와 초콜릿과 후람보아즈 잼 등을 매치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연출한 ‘시라쥬’와 ‘수플레 프로마쥬’는, 몽상클레르의 오너 셰프이자 천재 셰프인 쓰지구치 히로노부가 까다로운 한국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맛과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식자재 선정부터 맛 조율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 정성을 기울인 디저트다.

홍차 잎을 우려 만든 홍차케익 ‘시라쥬’는 초콜릿 무스 안에 산미가 특징인 과일로 만든 콤포트와 홍차 밀크 무스를 넣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초콜릿 무스 케익이다.

특히 홍차의 은은하면서도 쌉싸름한 특유의 풍미와 달콤한 초콜릿이 한데 어우러져, 단 맛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도 깔끔한 홍차와의 조합으로 쌉싸름하면서 달콤한 독특한 맛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랑스산 최고급 끼리크림치즈를 오븐에 구워 부드러우면서도 치즈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수플레 프로마쥬’는, 레몬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크림과 새콤달콤 후람보아즈(산딸기) 잼이 가득 담겨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치즈를 오븐에 구워 독특한 맛과 풍미를 만들어 내기에, 치즈 마니아와 특별한 치즈 케익을 찾는 소비자에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맛을 제공할 것이다.

두 제품의 모두 가격은 7500원이다.

몽상클레르 코리아 관계자는 "몽상클레르 코리아를 방문해주시는 고객에게 몽상클레르만의 특별한 맛을 선사하고자 홍차와 구움치즈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익숙한 재료의 낯설고 새로운 변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맛, 환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몽상클레르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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