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원, 굴착도로 포장등 민원 현장 방문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7-01 17:57:55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지역내 하수시설물 민원현장과 굴착도로 포장 관련 민원현장을 방문, 구청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재시공 등을 이끌어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최근 월계로21나길(송중동) 꿈동산마을마당 주변 도로 하수시설물 설치 현장과 도봉로53길 28(미아동) 앞 도로를 방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구청 안전치수과 하수관리팀장, 담당과 함께 송중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최근 송중동 꿈동산 마을마당 주변 급경사 도로상에 설치한 횡단빗물받이와 바로 옆 도로상에 설치된 기존 노후된 횡단빗물받이가 차량이 지날 때 덜컹거리는 소리로 인해 차량 이용자나 인근 주민들이 소음이 심하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다.
이어 박 의원은 구청 도로관리과 굴착관리팀장과 담당자와 함께 미아동 수도관 매설 후 굴착도로 포장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박 의원과 관계자들은 포장이 잘못돼 노면 높이가 낮아 비가 올 경우 배수 문제가 예상되는 곳을 재시공해 민원을 해결하기로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박 의원은 "시설물 하나에도 구민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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