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종로구의장 춤추는 재봉교실 수료식 참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01 18:06:26

▲ 수료식을 마친 수강생들과 김복동 의장(앞줄 왼쪽 3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김복동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은 최근 종로5·6가동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춤추는 재봉교실(중급)’ 수료식에 참석해 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춤추는 재봉실 수료식’에서는 단순히 수료증만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공들여 만든 50벌의 일바지 중 20벌을 종로5·6가동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나머지 30벌은 강원도 인제 하추리 마을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의장은 “종로5·6가의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춤추는 재봉교실’은 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이러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우리 구에 더 많이 개설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열심히 연구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