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족사랑 심리운동'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02 15:26:59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장애아동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사랑 심리운동'을 운영한다.

이 운동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움직임 체험과 놀이과제를 수행하며 가족 상호작용, 긍정적인 의사소통, 친밀감을 향상시켜 가족관계 및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장애아동 자녀를 둔 10가족·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3주 동안 진행된다.

과정은 가족협동 신체움직임 놀이, 환경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이들의 성장발달에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며, 가족의 바람직한 관계와 기능은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의 행복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단위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항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2-3395-9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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