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5-07-02 17:42:06

▲ 조상래 위원장 조상래 부위원장 이충식

[무안=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96회 제1차 정례회(1일)에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오는 2016년 6월30일까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상래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곡성)이 예결위원장으로, 이충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장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돼 제10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조상래 의원은 제8대 도의원, 제6대 곡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라남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두루 거친 바 있어 도민의 애로사항을 잘 해결할 것이라는 평이다.

신임 조상래 예결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도민 복지증진과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청 및 교육청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 나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 2014년도 전라남도결산 및 예비비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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