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위기가정 보듬기 총력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06 16:57:23
복지사각지대 해소·고등학생 급식비 지원등 12개 사업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본격적인 지역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부자구'로 알려져 있는 강남구는 사실 국민기초 생활수급자가 서울시 자치구 중 7번째로 많고 저소득 거주 영구임대아파트 또한 3번째로 많아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위기가정이 많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강남복지재단에 모금된 총 36억여원의 후원금 중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지원사업 ▲중고생 등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위해 총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위기가구 지원사업으로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탈수급과 수급진입 방지를 위한 ‘희망키움통장사업’ ▲시설수급자 명절위문금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공모선정사업 ▲저소득연계 디딤돌 사업 ▲저소득층 맞춤형 주민고충 해결 등이다.
미래세대 지원사업으로는 ▲고등학생 급식비 지원 ▲고등학생 수업료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장애인가구내 비장애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 운영 ▲복지시설간 네트워크 구축과 민간협력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곳곳의 어려운 주민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앞으로도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기업들이 기부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곽수일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직은 재단설립 초기라 사업이 왕성하지는 않으나 이달부터 강남구로부터 위기가구지원사업과 강남디딤돌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내 저소득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비지원사업 등 재단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본격적인 지역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부자구'로 알려져 있는 강남구는 사실 국민기초 생활수급자가 서울시 자치구 중 7번째로 많고 저소득 거주 영구임대아파트 또한 3번째로 많아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위기가정이 많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강남복지재단에 모금된 총 36억여원의 후원금 중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지원사업 ▲중고생 등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위해 총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위기가구 지원사업으로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탈수급과 수급진입 방지를 위한 ‘희망키움통장사업’ ▲시설수급자 명절위문금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공모선정사업 ▲저소득연계 디딤돌 사업 ▲저소득층 맞춤형 주민고충 해결 등이다.
미래세대 지원사업으로는 ▲고등학생 급식비 지원 ▲고등학생 수업료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장애인가구내 비장애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 운영 ▲복지시설간 네트워크 구축과 민간협력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곳곳의 어려운 주민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앞으로도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기업들이 기부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곽수일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직은 재단설립 초기라 사업이 왕성하지는 않으나 이달부터 강남구로부터 위기가구지원사업과 강남디딤돌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내 저소득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비지원사업 등 재단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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