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8일 장기요양기관 구인·구직의날 행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07-07 17:20:41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후 2~5시 진행되며 요양업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내 15개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40명 이상의 복지인력을 채용한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노무상담 등 취업코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자격증이 없는 지원자는 관련된 교육지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해 구인·구직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메르스로 인해 연기된 '2015년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으로 많은 기업체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97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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