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6일까지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하반기 모집결과 결원이 발생한 3개 사업분야에서 4명을 추가 모집하기 위함이다.

추가 모집에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8~10월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고 4대보험에 가입되며 입금은 일급 2만7900원에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 일급 1만6740원, 부대경비 3000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기간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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