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임시회 16일 열어… 구민상 조례 개정안등 6건 심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14 17:39:1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16~20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 후,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또 지난 제247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6건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문화체육센터의 시설물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위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위탁기간은 3년으로 오는 9월1일부터 2018년 8월31일까지다.
개봉2동 빗물펌프장 옥상에 조성중인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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