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아동 가구 홈 방역 서비스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19 11:50:48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취약한 소외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구 홈(Home)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의 지원대상은 0~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 및 위생관리로 방역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다.
성동드림스타트에서는 서비스를 지원한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을 살펴보고 긴급방역을 요하는 4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내 모든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방역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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