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5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채택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최근 폐회한 제25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울 공공조명 LED 교체·보급사업' 협약체결 동의안 등 8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주민참여감독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수정가결됐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택재개발예정구역 해제(상도제11구역, 제12구역) 의견청취의 건이 채택됐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6월24일부터 7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보다 세밀하고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해 시정요구 109건, 건의 92건, 우수사례 23건 등 총 235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에 대해 세입예산 편성시는 현액 대비 수납액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므로 세입추계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 등을 권고했고, 세출예산 중 공공운영비의 집행잔액이 전반적으로 많이 발생했으므로 소요예산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해 편성할 것 등을 요구하면서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올해 결산심사 내역을 오는 2016년 예산 수립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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