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민, 놀러갔더니 유학이라고??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7-22 21:14:29

▲ 지민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하는 ‘만찢 남녀’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민은 여행으로 알고 유학길에 오른 자신의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지민 씨 인생도 만화 같은 면이 있네요. 중국에 놀러 가는 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유학이었다면서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지민은 “중국에 좀 놀러 가라 해서 갔는데알고 보니 그게 유학이였다”며 유학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지민은 “그래서 중국 학교를 다녔는데 점점 물건들이 소포로 왔다. 그래서 2년동안 중국에서 살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민은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민은 “지금은 (사이) 좋아요”라면서 “(제시 언니와) 안부연락은 항상 하고 있어요”라며 제시와의 사이를 밝혔다.

이날 홍석천은 "제가 남자는 참 잘 키우는데, 정확하게, 남자 주인공을 할 수 있을지, 1위를 할 수 있을지 정확히 (안다)"라며 "근데 여자는 잘 못 맞춰요. 김태희 나왔을 때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잘 몰랐는데, 김우빈이 딱 나왔을 때 얘는 한류스타 감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했다.

이와함께 주헌은 "갓 데뷔한 피글렛 닮은 신인 주헌입니다"라고 밝히며 네 명 MC의 이름을 넣어 준비해 온 디스랩을 선보였다.

라디오스타는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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