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부의장, '물 개방형 어르신사랑방 현판식' 참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7-23 08:30:11

▲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김용철 서울 강동구의회 부의장(길동, 명일1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샘물 개방형 어르신사랑방 현판식' 에 참석했다.

'개방형 어르신사랑방'은 경로당 활성화사업 중의 하나로 기존의 폐쇄적이고 어르신들만 사용하시던 어르신사랑방을 지역주민에게 전통음식 비법전수, 영화상영, 문해교실, 텃밭운영 등의 장소로 개방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샘물 개방형 어르신사랑방에서는 7월 20일부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오물조물 흙놀이 도예교실' 을 운영 중이다.

김용철 부의장은 “어르신들은 단순히 복지의 수혜 대상이 아니라 다음 세대와 지혜를 나누고 현 세대가 직면한 문제의 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당당한 구성원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개방형 어르신사랑방 개소로 어르신과 아이들, 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이 생기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 같은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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