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전도연, 이병헌과 영화서 재회…내마음의 풍금 이은 인연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7-24 18:23:17

▲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왼쪽부터)/뉴시스 전도연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이병헌과 재회했다.
2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는 박흥식 감독과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녀, 칼의 기억'에 출연하는 전도연과 이병헌은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호흡을 맞춘바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도연은 '내 마음의 풍금'에서 짝사랑 하는 선생님으로 연기했던 이병헌과 이번엔 칼을 겨누는 원수로 출연하게 됐다.
이날 전도연은 이병헌에 대해 "현장에서 이병헌씨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면서 "액션 연습을 많이 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 이병헌씨에게 혼나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주연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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