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2014 세입·세출 결산안등 6건 의결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7-26 16:45:36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3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26일 밝혔다.

1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정례회에서 구의회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최종 승인하고 5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결산은 이후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의 건전재정 확충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구의회는 이번 결산 승인 과정에서 잘된 사업과 관행적으로 처리된 미흡한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구의회는 신창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 강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장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조기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등 5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이 중 강서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청소년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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