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확보 신규사업 발굴 총력전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5-07-27 17:18:50

지역특화사업·기반시설 건설에 10년간 3700억 확보 나서

[대구=박병상 기자]최근 경상북도 군위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도, 시·군 공무원 및 관계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개발계획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개발사업 발굴 및 발전방향에 대해 도, 시·군 공무원 및 관계전문가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의 지역개발제도를 통합하고 지역 주도의 지역개발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는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선도적으로 추진, 지역개발방향 설명회를 지난해 개최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신규사업 96곳(총 사업비 2조1360억원)을 발굴했다.

앞으로 민간투자 개발을 위해 관광휴양·지역특화사업(26곳 1조2400억원), 기반시설(70곳 8960억원) 규모로 향후 10년간 3700억원 정도의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역개발계획수립은 향후 10년 살림살이 확보를 위해 타도보다 발 빠르게 지역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 올해 말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의 기존 개발촉진지구 사업과 신발전지역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재검토해 추진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시·군에서 제안한 관광휴양·지역특화발전·기반시설 등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 검증결과 타당성이 있는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대진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주도·주민체감형 지역개발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며, 지역개발계획이 수립되면 토지수용, 규제특례, 조세·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과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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