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 "B.A.P 소속사 복귀…이번 일 교훈 삼겠다"
시민일보
smkh86@siminilbo.co.kr | 2015-08-03 09:13:21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그룹 B.A.P(BAP)와 소속사간 갈등이 봉합된 모양새다.
3일 티에스엔터테인머트(TS엔터)는 공식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BAP가 소속사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BAP와 소속사간 갈등은 BAP가 지난해 11월26일께 TS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다.
이어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멤버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TS엔터는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많은 팬 분들에게 깊은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이번 일을 교훈삼아 소속된 모든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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