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은,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시민일보=이영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4일 신임 고용복지수석에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을 임명함에 따라 장정은 전 경기도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 받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신임 수석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고용ㆍ노동ㆍ여성ㆍ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확보했다"며 "또 국민행복추진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맡아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복지 분야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숙 의원의 청와대 행으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장정은 전 경기도의원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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